2012 고양킨텍스 건설기계전 대형지게차,,,

 지난 9월19일에서 22일까지 열렸던 킨텍스 건설기계전에 다녀왔습니다.

저의관심은 아무래도 대형지게차에 대한것이었습니다.

2년에 한번씩 열린다는것과

두산과 현대 국내 두업체에 한정되다보니 크게관심을 끌기에

조금은 아쉬워 보였습니다.

현대와 두산 모두 16톤 18톤 25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지게차중 그래도관심은 오는 12월께 출시된다는 개선된 현대16톤지게차와

두산의 새로출시된 25톤 지게차일것입니다.

먼저 현대 16톤지게차의경우 기존제품에서 보완된것을 보면은

엔진이 현대엔진으로 바뀌면서 출력이 향상되었다고합니다.(배기량증가)

또한 어테치작동할때(작업장치) 유압펌프가작동되다가

작업장치가 작동하지않으면 펌프작동이 정지되면서

주행중이라던지할때 엔진출력을 높여준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축간거리도 기존보다 길어지면서 약0.5톤정도를 더들수있다합니다.

뒤에 웨이트부분도 보강할수있게 조각으로 분리할수있게 해놓았습니다.

의자부분도 에어서스페션이라고 하는데 가죽시트는 아닙니다.

18톤지게차의경우 기존과 별반다르지않으나

미세하게나마 바뀐부분이 보입니다.

예를들어 머플러의경우 올스텐에 각진부분을 라운드처리 해주었습니다.

전고 2950정도에 4m60 정도를 올릴수있습니다.

 

 

 

 

두산지게차의경우 16톤과 25톤이 전시되었습니다.

18톤지게차는 전시되지않았는데 대신25톤지게차가 전시된것같습니다.

25톤지게차의경우 5호정도가 나갔다고하니

생산된지 얼마되지않은 신차라할것입니다.

25톤의경우 뒷태가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16톤지게차의경우 현대와 마찬가지로 축간거리를 늘였으며

엔진출력도 높였다고 합니다.

16톤의경우 처음보다 많이개선되었다고하나

변한게없는 외관과, 그리고 뭔가 아쉬워보입니다.

지게차에대해 좀더많은것을 듣고 알고싶었는데

그러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많은부분이 개선되어서 좀더좋은제품을 만들어줄것을

기대해봅니다.

요즘 경기도 나쁘고 지게차도 새로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벌이도 않좋으니 지게차가격은 여전히 높아보이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