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9월18일 2시30분경 파주대원리의 N물류센터에 큰 화재가 났습니다.
화재열기가 너무거세 마을과 좌측 유치원까지 위협했지만 다행히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불이난 물류센터 모습입니다.
화재열기가 너무거세 가까이접근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불을 직접끄기보다 주변으로 번지지않게 주력합니다.
한시간넘게 모든것을 태워버립니다.
불이어느정도 연소되자 강력한 물대포로 진화를 시작합니다.
불길이 어느정도 잦아들고 굴삭기가 투입됩니다.
소방서에 굴삭기가 있다는것을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소방관이 물을 뿌려가며 안으로 진입합니다.
역시 굴삭기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약두시간정도를 태우고 불길이 잡혀갑니다.
앞쪽구조물뒤로 3개동 빔철골기둥까지 녹아내려 폭삭 주져안자버렸습니다.
고양파주쪽 소방차가 전부 출동한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녁늦게 지나오면서 연기가 계속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와우~, 여자소방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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