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운전석시트에서 이탈시 계기판에는 OPSS표시라고 운전석이탈표시가
나타납니다.
운전자가 운전석을 이탈하면 계기판에 운전석이탈표시와함께
자동으로 트랜스미션이 중립으로 변경되고
사이드브레이크등 표시와 함께 브레이크가 작동됩니다.
이게 평상시에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안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사용감이 늘어가면서 운전중에 가끔씩 작동을 하면서
주행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분해를 해보았습니다.
앉는시트부분 앞쪽으로 머리10mm볼트 두개를 풀고
들어내 보았습니다.
(조립할때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두가닥 전기선이보이고 한선은 빨간원부분 하얗게보이는 이탈방지 작동스위치와
연결되고
한선은 앉는바닥시트와 등받이쪽의 히타열선으로 연결됩니다.
빨간 원부분의 흰색스위치는 버튼모양으로 눌렀을때는 착석된것과 같이 주행작동되고
시트이탈과같이 위로 올라오면 운전석 이탈표시등이작동되고 중립이되며 브레이크가
작동되게 합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가끔씩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주행중이라든가 작업중에 갑자기 이탈표시가되면서 멈춰버립니다.
이탈표시가 들어오면 레버를 중립으로 옮겼다가 주행으로 변경하면
다시작동되지만 그 정지과정에서 갑자기 충격을 일으킨다는 겁니다.
일단 스위치 작동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제생각으로 시트무게를 조정하는것을 너무세게 하지 않았나 합니다.
몸무게가 60kg인데 90kg으로 마춰놓았다면 눌러주지 못할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시트앞부분으로 작동스위치가 달려있다는것을 알고있는것도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트이탈시에는 계기판에 까만원표시 두개가 나타납니다.
시트카바를 뜯어 보았습니다.
히타열선이 깔려 있습니다.
바닥시트 히타열선 연결하는 전선입니다.
그림의 까만곡면철판에 전선이 그대로 눌려 눌린표시가 납니다.(하얀색원부분)
오래사용하다보면 전선이 벗겨지거나해서 분명 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시트는 나올때 여전히 천시트입니다.
얼마전 호성시트 사장님께서 오셔서 의자치수를 측정해가 제작해 주었습니다.
가죽시트를 원하시는분은 아래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지방도 배달해 드립니다.
2024년1월25일 수정 합니다.
운전석 이탈스위치 오작동이 아주 고질적으로 나타 납니다.
수리도 해서 잡아보려 했고 새 부품으로 교환도 해 보았는데
잠시 괜찮다 말썽을 부립니다.
결국은 선을 분리 해체 했습니다.
대신 운전석을 이탈 할때는 사이드 브레이크 작동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사이드버튼으로 작동하는게 심적으로 더 편하고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시트를 해체후 선을 분리 하면 됩니다.
고양파주대형지게차 031-9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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